개발자라면 한번쯤은 보러오는 곳
모각윙 4주차 본문
Spring 도전...!
시험이 끝나고 기말고사 전까지 기획을 마무리하고 개발을 시작 하기 위해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백앤드 쪽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다. 바로 프레임워크를 Django에서 Spring Boot로 바꾼것.
백앤드 개발자들이 모두 프로젝트를 해본 Django 를 하지 않고 Spring Boot로 도전을 한 이유는 이번 인턴을 지원하면서 대부분의 회사가 원하는 기술 스택이 Spring이 대부분이었고 Django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Django를 잘하고, 프로젝트가 많다고 하더라도 Django를 잘하는 사람을 뽑는 회사는 없었다. 이러한 현실의 벽을 마주치고 프레임 워크를 바꾸기로 하였다.
백앤드 개발자 모두 Spring을 배우고 싶어했지만 평소에는 시간이 없고, 프로젝트를 할때는 내가 알고있는, 하기 쉬운 프레임워크만 다루는 변명에 회피만 했다. 이제는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윙크에서 전체적인 백앤드 프레임워크를 Spring으로 한다는 말을 듣고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서 성장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Kotlin vs Java
Spring을 사용하기 위한 언어중 Kotlin와 Java중에 선택해서 하면 되었다. 2개월 안에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했기에 어려운 프레임워크, 언어를 사용하기 보단 쉽고, 빠르게 공부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 Kotlin을 사용한 Spring Boot로 백앤드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Kotlin은 Java보다 간결하고 직관적이라, 쓰고 읽는데 시간이 덜 걸린다고 하고 실행 시점에서 안정성이 높다고 한다. 또한 Java와 100% 호환이 되어서 기존 라이브러리도 활용 가능하고 생성자, 문자열 처리 등 굉장히 간편하다고 해서 Kotlin으로 Spring을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기능 명세
이번 회의에서는 각 페이지 마다 어떠한 기능이 필요할지 기능 명세를 작성하고 디자인 개발을 시작했다.
페이지는 메인, 프로필, 디테일로 이루어 지고 각 기능에 대해 작성했다.
프론트앤드에서는 다음주까지 와이어프레임을 디자인 해오기로 했다.
백앤드에서는 다음주 까지 해당 과제를 해오기로 하였다.
- API 리스트 업
- Spring/Kotlin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