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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각윙 2주차 본문
기획 시작
저번주 모각윙 모임에서는 주제와 팀 프로젝트 이름을 정했다.
주제 :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서비스
이름 : DreamForest
이번주는 프로젝트 기획명세서를 어느정도 끝내고 디자인을 시작하려고 했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프론트에 배정이 되었고, 팀원들이 모두 React밖에 배워보지 않았기 때문에 웹 밖에 만들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기획 단계에서 우리 아이디어는 유저 접근성 면에서, 사용성 면에서 웹 보다는 앱이 낫다고 판단하였다.
때문에 앱을 한번도 다루어 보지 않은 프론트 팀 입장에서는 굉장히 난처 했었다.
학기중에 새로운 기술을 공부하고 바로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것은 일정 상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좋은 수가 없을까 고민을 하던중 백앤드로 배정되었던 팀원이 앱을 다루어 본적이 있다고 해서 개발 파트를 변경하는 일이 있어났다.
백앤드는 Django를 사용하기로 했는데 최근 공모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할때 Django를 사용했기 때문에 백앤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바꾸었다.
기능 기획
내가 이 아이디어를 생각하면서 가능 중점으로 두었던 것은 앱의 차별성과 평등성, 그리고 폐쇄성이다.
차별성
조사를 했을 때 현 시장에 아동급식카드를 이용 할 수 있는 웹, 앱은 없다고 봤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가맹점 웹 사이트가 있긴하지만, 웹 이기에 보기가 불편하고, 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다.
평등성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는 아이들도 다른 배달 어플, 지도를 사용 하는 사람들과 평등한 정보를 제공 받아야 하고 유저들이 평등한 정보를 원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부에서 제공하는 지도에서는 상호명과 위치만 표기 될 뿐 정작 유저에게 중요한 메뉴, 리뷰 등의 일반적인 정보는 제공 받지 못하고 있었다.
폐쇄성
DreamForest 앱의 유저는 아동급식카드를 소지하고 있고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찾는 사람이다. 유저의 타겟이 명확하기 때문에 공유하는 정보가 폐쇄적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동급식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재미로 앱을 사용하여 잘못된 정보를 주고 받는다면 앱의 신뢰성이 떨어지고 이는 곧 유저의 이탈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디자인
디자이너가 따로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기능의 위치와 지도의 위치등을 상의하면서 구현하였고, 여러 많은 사이트들을 참고하면서 어떤 형태로 디자인 해야 유저가 사용 할 때 편한지, 유저의 재사용성이 높을지를 고려하면서 디자인 하였다.
아직은 기능을 확실하게 해서 기능 명세서를 작성하고 디자인을 할 것이기 때문에 틀만 짜놓았다.
팀원들이 모두 열정있어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좋은 프로젝트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